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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 기업 AMD, 타이난서 ‘AMD타이난판공실’ 제막식 개최

  • 2025.03.25
  • 손전홍
美 반도체 기업 AMD, 타이난서 ‘AMD타이난판공실’ 제막식 개최
▲황웨이저 타이난 시장이 24일 열린 ‘AMD타이난판공실’ 제막식에서 치사를 하고 있다. [사진 = 타이난시정부 제공]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평가 받는 미국 반도체 기업 AMD가 지난 24일 타이완 내 연구개발(R&D)의 구심점 역할을 할 ‘AMD타이난판공실’의 시작을 알리는 제막식을 가졌다.

천민하오(陳民皓) AMD 타이완 지사 총괄 주재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웨이저(黃偉哲) 타이난 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AMD타이난판공실의 설립을 축하했다.

황웨이저 타이난 시장은 제막식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AMD의 연구개발 거점센터 설립은 타이난 인공지능(AI) 산업의 중요한 진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황 타이난 시장은 치사에서 “AMD가 타이난을 선택한 것은 타이난 시정부의 기업 유치 환경에 대한 고도의 인정일 뿐 아니라 글로벌 AI 판도에서 남부 도시의 역할이 점진적으로 업그레이드된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타이난은 반도체 첨단 제조 공정이 가장 밀집된 지대로 일찌감치 라이칭더 총통의 타이난 시장 재임 때 이미 적극적으로 포석을 깔아뒀다”면서 “(라이 총통은 타이난 시장 재임 때) 남부과학단지관리국(南部科學園區管理局), 경제부 자래수공사(自來水公司) 등 유관부서와 협조하여 수ž전력 안정, 녹색에너지원 공급 등 두 가지 요소를 기초 건설의 중점으로 삼아 TSMC를 남부과학단지에 입주 시키고 성공적으로 ​​타이완에 뿌리를 내리게 하며 '남부 과학 기술 회랑(南部科技廊道)’이라는 중요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난은 남부 하이 테크(high tech) S회랑의 핵심 위치에 있으며, 타이완에서 가장 풍부한 녹색 전력, 국가실험연구원고성능컴퓨팅센터(國研院國家高速網路與計算中心,National Center for High-performance Computing, NCHC)의 안정적인 남부 네트워트 뼈대를 보유하고 있고, 또한 타이완 남부 지역에서 가장 밀집된 칩 인재 육성 클러스터로서 타이완을 ‘인공지능(AI)의 섬’으로 거듭나도록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난 사룬(沙崙)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정보보안 겸 스마트 과학기술 연구개발(R&D) 빌딩에 입주한 AMD타이난판공실은 정식 운영된 후 남부 지역 과학기술 인재의 육성을 촉진할 뿐 아니라 타이난의 AI산업 발전에 중요한 진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4일 열린 ‘AMD타이난판공실’ 제막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행사 시간을 가지고 있다. [사진 = 타이난시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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