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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발루서 ‘타이완-투발루 해양과학 및 엔지니어링 연구센터’ 현판식 열려

  • 2023.09.04
  • 손전홍
투발루서 ‘타이완-투발루 해양과학 및 엔지니어링 연구센터’ 현판식 열려
지난달 31일 투발루에서 ‘타이완-투발루 해양과학 및 엔지니어링 연구센터’ 현판식이 개최됐다.[사진 주투발루 중화민국 대사관 제공 CNA DB]

타이완과 투발루가 공동으로 설립한 ‘타이완-투발루 해양과학 및 엔지니어링 연구센터(Taiwan and Tuvalu Center on Marine Science and Engineering, TTCMSE)’의 개소·현판식이 기후변화로 국가 존폐 기로에 선 투발루에서 개최됐다.

주투발루 중화민국 대사관은 국립중산대학교 궈즈원(郭志文) 부총장 등이 지난달 8월 31일(이하 타이완 현지시간) 투발루 공공사업부가 주최한 ‘타이완-투발루 해양과학 및 엔지니어링 연구센터’의 개소·현판식에 참석했다고 오늘 4일 밝혔다.

또한 이날 약 50명의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카우세아 나타노 (Kausea Natano) 투발루 총리, 엠펠로사 테후루(Ampelosa Tehulu) 투발루 공공사업 기초건설 및 환경부 장관, 주투발루 중화민국 대사관 링동헌(林東亨) 대사, 국립중산대학교 궈즈원 부총장 등 내빈이 커팅식에 참여했다.

주투발루 중화민국 대사관은 “투발루는 지리환경의 특수성으로 인해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에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며 “타이완의 협력으로 설립된 ‘타이완-투발루 해양과학 및 엔지니어링 연구센터’는 투발루에 닥친 기후 변화 영향을 완화하며 투발루의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하고 투발루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한 ‘타이완-투발루 해양과학 및 엔지니어링 연구센터’는 향후 타이완과 투발루 양국 간의 해양생물다양성, 해양지질화학, 해양 엔지니어링 등 연구 분야의 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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