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섬나라 우방인 투발루의 신임 총리 펠라티 테오(Feleti Teo)가 어제(28일) 취임 선서를 하자, 투발루 새 정부는 ‘우선 시정 계획 성명’을 발표해 타이완 지지를 선언하고 타이완과 항구적으로 이어지는 각별한 우의를 재확인했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오늘(29일) 타이완과 투발루 수교 45년 역사 속에서 우의가 더욱 두터워졌다며, 양국이 민주, 자유, 법치, 보편의 가치를 바탕으로 추진해온 각 분야별 협력 계획이 시정 방향에 부합하고 역대 정부와 각계의 인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투발루 새 정부가 선거 전후로 양국의 우의를 확고히 지지한다는 입장을 거듭 천명해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양국 국민의 복지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영속, 평화, 그리고 번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월 하순 총선을 마친 투발루는 이달 26일 펠라티 테오 총리를 선출했다. 우리 정부는 신임 총리에게 즉각 축하 전문을 보냈으며, 티엔중광(田中光) 외교부 정무차관이 조만간 총통 특사 자격으로 투발루를 방문해 새 정부에 대한 축하와 지지를 표시할 예정이다. - 徐承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