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타이완의 소리 RTI공식 앱 내려받기
열기
:::

카우세 나타노 투발루 총리, 蔡 총통과 총통부서 의장대 사열

  • 2022.09.05
  • 손전홍
카우세 나타노 투발루 총리, 蔡 총통과 총통부서 의장대 사열
차이잉원 총통이 5일 총통부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카우세 나타노 투발루 총리와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사진= CNA DB]

중화민국의 우방국 투발루 총리 카우세 나타노(Kausea Natano)가 3일(이하 타이완 현지시간) 타이완에 도착했다.

우리 정부 초청으로 오는 9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타이완을 방문 중인 카우세 나타노 총리가 5일 오전 차이잉원 총통의 초대로 총통부에 도착해 성대한 환영받았다.

이날 오전 카우세 총리는 짙은 정장에 검은색 타이를 착용했고, 회색 정장에 흰 티를 착용한 차이잉원 총통이 총통부 앞에서  카우세 나타노 총리를 맞이했다.

이어 타이완군 의장대의 사열이 있었다. 의장대는 “카우세 나타노 투발루 총리 부부의 타이완 방문을 환영한다"고 외친 뒤 예포와 함께 대대적 사열을 벌였고, 차이잉원 총통과 나타노 총리가 함께 사열을 받았다.

차이잉원 총통은 치사에서 “중화민국 정부와 국민들을 대표해 나타노 총리와 대표단에게 환영의 인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투발루는 태평양의 섬나라 가운데 타이완과 가장 먼저 수교 관계를 맺은 국가이며, 더불어 타이완과 견고한 우정을 쌓아온 국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계층에서 타이완의 국제 기구 참여 권리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타이완을 지지한다는 목소리를 내어준 투발루 정부와 국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나타노 총리는 이날 치사에서 “혼란이 가득하고 전략지정학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투발루는 충실한 타이완과의 오랜 우정을 지켜나갈 것이며, 나아가 상호 협력 관계가 강화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장둔한 중화민국 총통부 대변인은 “마침 이번 달은 타이완과 투발루가 수교를 맺은 43주년이 되는 달이고, 이와 동시에 카우세 나타노 총리가 지난 2019년 취임 후 처음으로 타이완을 방문한 것도 의미가 클 뿐만 아니라 (나타노 총리의 방문은) 양국의 깨뜨릴 수 없는 견고한 우정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장둔한 대변인은 타이완과 투발루가 1979년 정식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양국은 오랫동안 농업, 어업, 의료, 보건, 정보 통신, 청정 에너지, 교육 및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최근 들어 양국은 해안 경비 협력과 경찰 협력 등에서 교류와 공조 역량 또한 심화하고 있고, 또한 투발루는 타이완이 유엔, 세계보건기구(WHO),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등 중요한 국제기구에 참가를 지지한다는 목소리를 내며 오랫동안 국제무대에서 타이완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둔한 대변인은 나타노 투발루 총리가 이끄는 이번 대표단에는 투발루의 공공사업 인프라 및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지방정부 및 농업부장관, 행정부 비서관, 어업 및 상업부 장관 등 투발루 정부 고위인사가 대거 포함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나타노 총리 일행의 방문을 통해 타이완과 투발루 양국의 우의가 폭 넓고 견고해지길 바라며, 또한 나타노 투발루 총리 일행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 관계가 더 밀접해지길 희망한다는 입장과 함께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국이 서로 손을 맞잡고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관련 댓글

카테고리 최신 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