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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전문가, “타이완-인도 양국 관계 촉진 위해 싱크탱크 네트워크 강화 필요”

  • 2021.09.27
  • 손전홍
臺전문가, “타이완-인도 양국 관계 촉진 위해 싱크탱크 네트워크 강화 필요”
타이완과 인도 양국 관계 발전의 관건은 싱크탱크 네트워크 강화라는 타이완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unsplash 제공]

타이완과 인도 양국 간 외교관계가 없는 상황에서 양국의 싱크탱크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타이완과 인도 양국 관계를 촉진시켜야 한다는 타이완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

타이완 민간 싱크탱크 타이완아시아교류기금회 집행위원장 양하오(楊昊)와 동 기금회 소속 사나 하시미(Sana Hashmi, 인도 국적) 객원 연구원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인도 주간지 더 선데이 가디언(The Sunday Guardian)에 공동으로 기고한 글 ‘싱크탱크는 인도-타이완 관계를 촉진하는 관건(Think tanks key to better India-Taiwan relations)’에서 “타이완과 인도 양국 관계 발전의 관건은 싱크탱크 네트워크 강화”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타이완 중앙통신(CNA)이 26일 보도했다.

이 기고문에서는 “타이완의 신남향정책과 인도의 동진정책 아래서 싱크탱크는 중요한 역할을 도맡아서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기고문은 구랑갈랄 다스(Gourangalal Das) 주타이완 인도 대표의 말을 인용해 “타이완과 인도 사이에 외교 교류가 없는 상황에서 싱크탱크야말로 양국 교류의 중요한 매개체 구실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고문은 타이완과 인도 양국은 전략적 현안과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고 있으나 양국 싱크탱크 간의 교류 방식은 지나치게 특정 되었거나 임시적인 방법으로 교류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건의를 통해 향후 양국 싱크탱크 간의 교류와 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한편 타이완아시아교류기금회는 2018년 설립됐으며, 타이완과 신남향 국가 간 다방면의 교류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최초로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공공정책 연구를 수행한 타이완의 민간정책 싱크탱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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