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교통부 관광서는 올해 타이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인 1200만 명으로 회복하겠다고 했으나, 관광업계는 중국 관광객 개방이 여전히 요원해 목표 달성에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왕궈차이(王國材) 중화민국 교통부 장관은 어제(27일) 입법원에서의 인터뷰에서 중국인 관광객 수가 600만 명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타이완은 648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며, “올해 목표는 출국을 비교적 적게 하는 일본, 그리고 한국과 동남아가 중점 목표”이고, “올해 인도를 포함해 해외 사무처를 18곳으로 늘리는만큼, 인도 시장도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타이완 호텔의 높은 가격과 일손 부족 문제에 대해서 왕 장관은 해당 문제에 대해 관광업계 업자들은 손님이 적은 것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며, 성수기에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다면 수입을 늘리고 호텔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고, 가격을 조정해 보다 좋은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일손 부족 문제에 대해 관광서는 고용주에게 매월 5천 뉴타이완달러(한화 약 21만 8천 원)의 보조금을 지급, 고용주가 사람을 고용해 지정된 금액의 임금(북부 3만 3천, 남부 3만 1천 뉴타이완달러)을 주면 정부가 추가로 5천 뉴타이완달러의 보조금을 주는 방안을 내놓았는데 이미 2천 명이 참여했다며, 일손 부족 문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徐承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