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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 올해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추가 시범 운행… 2030년까지 5% 목표

  • 2025.01.08
  • 서승임
교통부, 올해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추가 시범 운행… 2030년까지 5% 목표
천옌보(陳彥伯) 교통부 차관. - 사진: 국회채널

천옌보(陳彥伯) 교통부 차관은 오늘(8일) 올해부터 타오위안, 숭산, 가오슝 공항에서 국내 항공사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추가하는 시범 계획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생산되는 SAF 공급 일정에 맞춰 점차 확대될 예정이며 오는 2030년까지 SAF 비율을 5%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천 차관은 입법원 교통위원회에서 ‘육, 해공 운송 부문의 탄소중립 전환 진행 상황’을 보고하면서, 항공부문에서는 국내 항공사들이 최신형 에너지 절약 항공기를 도입하고 SAF를 추가하는 것을 장려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그린 공항을 조성하고 SAF 추가를 위한 공항 기반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타오위안, 숭산, 가오슝, 세 국제공항에서 시범 운행이 시작되며, 이를 통해 타이완 국제 항공사들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국 SAF 생산을 위한 기초 연구가 아직 진행 중인데다가 경제부의 관련 법률 개정 작업도 필요하므로 국산 SAF는 2026년부터 시범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원들의 질문에 천 차관은 “올해부터 소규모 시범 운행을 시작하고 상황에 따라 점진적으로 검토하여 2030년까지 SAF 비율을 국제 규범에 맞게 5%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운 부문에서는 교통부가 국제해사기구(IMO)와 협력하여 자국 선박들이 지속 가능한 대체 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타이완의 모든 항구는 유럽의 생태 항구 인증을 받았다.

철도 운송 부문에서는 타이완 고속철도가 환경부로부터 ‘고속철도 운송 서비스 탄소 발자국 라벨 인증’을 획득하여 타이완의 승객 운송 서비스 카테고리에서 첫 번째로 탄소 발자국 라벨을 받은 교통 수단이 되었다. 

전기 버스는 현재 1,926대가 등록되어 있으며, 지난해 도로국에서 승인한 2,080대의 전기 버스를 더해 2024년까지 도시 전기 버스의 보급률 25% 목표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공공 충전소는 EU 권고 기준에 맞춰 충전소와 차량 비율 9:1을 달성했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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