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론조사에 따르면 중국과 타이완에 대한 부정적 인상 비율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주재 타이완대표부 시에창팅(謝長廷) 대표는 24일 일본주재 타이완 언론들과의 다과회에서 일본인 중 90%는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인상을 지니고 있으며, 타이완에 대한 부정적 인상은 1.6%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시에 대표는 이날 다과회에서 금년의 타이완-일본 간 외교 성과와 내년도 전망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중 타이완-일본 우호 관계에 대한 언급에서 일본의 초당적인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일화日華 간담회’ 성원은 현재 292명이며, 양국 간 우호관계를 맺은 도시는 132개에 달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2월 5일 가오슝(高雄)시 구산(鼓山)구와 일본 토야마(富山)현 히미 (冰見)시 간이 화상을 통해 상호 우호도시 교류협정을 체결할 수 있었는데, 이는 코로나 19 기간에도 양국 간의 양 도시가 우호관계 증진을 구체화 하기 위해 노력해 얻어낸 성과라고 시에 대표는 설명했다.
타이완-일본 간의 교류 중 금년에는 타이완에서 의료용 마스크 등 방역 용품을 일본에 제공하였고, 리덩후이(李登輝) 전 총통의 서거로 5천 여 일본 현지 국민들이 주일본 타이완대표부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고,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일본 총리도 병중에 타이완을 방문해 리 전 총통의 서거에 조의를 표했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