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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 “日과 함께 비적색 공급망 구축할 것”

  • 2025.02.26
  • 안우산
외교장관, “日과 함께 비적색 공급망 구축할 것”
라이칭더(賴清德, 좌5) 총통이 지난 24일 일본 중의원 다마키 유이치로(좌4) 의원과 회동했다. 이 자리에는 린자룽(林佳龍, 우3) 외교장관, 우자오셰(吳釗燮, 우4)국가안전회의 비서장, 판멍안(潘孟安, 우5) 총통부 비서장 등 정부 고위층이 참석했다. - 사진: 린자룽 페이스북

지난 24일 라이칭더(賴清德) 총통과 회동한 일본 중의원(하원) 의원 다마키 유이치로의 타이완 방문에 대해 린자룽(林佳龍) 중화민국 외교장관은 어제(25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 확보는 이미 국제적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제시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ree and Open Indo-Pacific, FOIP)’ 전략도 실현되고 있다고 밝혔다.

린 장관은 이번 회동에서 라이 총통은 “현재는 타이완-일본 관계의 결정적인 시기로, 반도체, 수소 에너지, 드론 등 분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경제적 윈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며, 지난해 중의원 선거 후 다마키 의원이 소속된 국민민주당은 7석에서 28석으로 의석을 4배로 늘렸는데, 다마키 의원이 일본 국회 회기 중 타이완을 직접 방문하는 것은 타이완에 대한 높은 중시를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또한 최근 미국-일본 정상회의, 미국-일본-한국 외교장관 회의 등 자리에서 발표된 타이완해협 평화를 지지하는 공동성명은 타이완해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며, 타이완과 일본은 중국 주도의 ‘글로벌 적색 공급망(red supply chain)’에 대응하는 ‘비(非)적색 공급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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