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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대표 량광중, 韓 매체에 “臺의 WHA 참여 지지” 호소

  • 2025.05.10
  • 서승임
주한대표 량광중, 韓 매체에 “臺의 WHA 참여 지지” 호소
량광중 주한국타이완대표가 9일 한국 매체 아시아 경제에 타이완의 WHA 참여 지지를 호소하는 기고문을 올렸다. - 사진: 아시아 경제 캡처

세계보건총회(WHA)가 오는 19일 개막하는 가운데, 한국 매체 아시아경제는 오늘(9일) 량광중(梁光中) 주한타이완대표부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량 대표는 국제사회가 타이완의 WHA 참여를 지지해 국경 없는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량 대표는 올해 2월 15일 독일 뮌헨에서 한국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이 회담을 갖고 “타이완의 적절하고 의미 있는 국제기구 참여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언급하며, 타이완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방역 물자, 기술, 경험 공유를 통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세계 각국의 신뢰받는 협력 파트너가 되는 등 세계 보건 문제에 적극 참여해왔음을 강조했다. 타이완의 건강보험 경험 또한 전 세계에 귀중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급변하는 시대에 건강 문제는 국경을 초월해 글로벌 협력이 핵심이 되었음에도, 중국이 유엔총회 제2758호 결의와 세계보건총회 25.1호 결의를 왜곡해 타이완의 세계보건기구(WHO) 참여를 저지하고 있지만, 이 두 결의안 모두 타이완이 중국의 일부라는 내용을 포함하지 않으며, 중화인민공화국이 WHO에서 타이완을 대표할 권한을 부여하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량 대표는 앞으로 타이완은 전국민 건강보험, 재정관리, 디지털 헬스 등 분야에서 성공 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해 WHO가 제시한 ‘글로벌 건강 보장’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세계 각국이 타이완이 오랜 기간 세계 보건 체계에 기여해온 점을 직시하고, WHO가 더 개방적이고 유연한 태도로 전문성과 포용의 원칙에 따라 타이완을 WHA에 초청하고 WHO가 주관하는 활동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도록 촉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는 현재 협상 중인 WHO 팬데믹 협정도 포함된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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