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의약대생과 장관위(姜冠宇) 의사가 공동 조직한 ‘세계공중보건약학행동단’이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는 제76회 세계보건총회(WHA)에 참여하고, 제1회 ‘글로벌 보건 외교 정상회의’를 주최한다. 캐나다, 영국, 미국 등에서 공중보건 전문가들을 초청해 국제의료 경험을 공유하고 타이완이 공중보건, 의약, 보건정책 등 의료 방면에서 세계 보건에 실질적인 공헌을 하고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타이완이 WHA의 초청장을 아직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세계공중보건약학행동단’의 행보는 시민 외교로서 의미가 크다.
타이완공중보건학생연합회, 중화민국약대연합회 및 타이완관광의료발전협회는 오늘(11일) 왕완위(王婉諭) 시대역량당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2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세계공중보건약학행동단’은 학생들의 관점에서 국제행사와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타이완 학생들의 공중보건 분야 시야를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자헝(謝家珩) 행동단장은 “이번 활동에서 외국학자 및 국제기구와 깊이 교류하고 타이완의 능력을 보여주어 세계 각국이 타이완의 공중보건 전문분야에서의 공헌을 발견하고 타이완의 국제적 이미지와 지위를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관위(姜冠宇) 의사는 이번에 결성된 학생들은 모두 숙식을 스스로 부담하면서까지 올바른 일을 위해 나아간다며 앞으로 국제 보건 교류를 위해 기꺼이 헌신하는 학생들을 사회와 대중들이 더 많이 지원해서 매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계공중보건약학행동단’은 학생 신분으로 출발해 제76회 세계보건총회(WHA) 및 주변의 관련 회의 활동을 30 곳 이상 참여해 학생들의 국제 관련 의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글로벌 외교 참여 능력을 배양하며, 귀국 후에도 대회 주변 회의의 중점 정보를 모아 백서를 제작해 국내 관련 분야 단위에 참고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매년 학생들이 글로벌 위상 분야와 접목하여 세계 교류 참여 정신을 이어가 타이완 공중보건에 대한 기여와 실력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徐承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