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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의 臺 WHA 참여 저지에 “물밑 작업과 국제적 협의 동원” 필요 목소리 나와

  • 2024.04.25
  • 서승임
中의 臺 WHA 참여 저지에 “물밑 작업과 국제적 협의 동원” 필요 목소리 나와
제77차 세계보건총회(WHA)가 5월 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쉐루이위안(薛瑞元) 위생복리부 부장은 어제 24일 입법원 인터뷰에서 현재까지는 세계보건총회의 초청을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 사진: CNA

제77차 세계보건총회(WHA)가 5월 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중국은 유엔 총회 결의 2758호를 이유로 타이완의 참여를 저지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린스자(林世嘉) 타이완 의료연맹기금회 집행장은 오늘(25일) 타이완은 물밑 작업을 통해 이념적으로 가까운 국가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며, 올해 통과될 ‘팬데믹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조약(이하 팬데믹 조약)’에 동참 의사를 밝혔다.  

세계보건총회 개최를 앞두고 우방국들이 타이완의 옵서버 참여를 재차 제안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중국은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위원회에서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 공동성명을 호소하며, 유엔 총회 결의 2758호를 근거로 타이완의 참여를 막고 있다.

린 집행장은 지난 2021년 결의 2758호 50주년을 맞아 미 국무부는 해당 결의안을 돌파해야 할 중요한 작업으로 꼽으며 국내 법안 통과와 국제회의에서의 공개 발언 등을 통해 중국을 견제하는 역할을 보여왔으며, 이념이 비슷한 나라들도 타이완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팬데믹 기간 타이완에 보였던 국제사회의 지지를 활용해 타이완의 세계보건총회 참여에 반대하는 2758호 결의안 진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팬데믹 조약'을 채택할 예정인 가운데 타이완의 단기 목표는 조약국이 되는 것이며, 중기 목표는 세계보건총회가 결의안을 통해 타이완을 정기적으로 초청, 궁국적으로는 타이완이라는 이름으로 세계보건기구의 정식 회원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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