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30)은 ‘국제 체벌 근절의 날’이다. 기념일 명칭 대로 아이를 때리지 않는, 즉 체벌하지 않는 게 목적인 날이기도 하다.
타이난(臺南) 시장 황웨이저(黃偉哲)는 이날 한 초교(타이난시 베이취 다강 초교-北區大港國小)를 방문해 더 이상 유아,아동을 학대하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누려야 한다는 권리를 낭독하고, 1년여 전 아이를 돌봐야할 보모 자매 2인의 장기간 학대로 사망한 카이카이(가명)는 마지막 학대 아동이길 바라며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며 존중 받으며 자랄 수 있도록 아동에게 우호적인 사회를 만들어 주자고 호소했다.
‘국제 체벌 근절의 날’은 지난 1998년 미국의 한 반(反)체벌 민간단체가 발기한 것으로 체벌이 심신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상기시키기 위하여 정해진 날이다.
타이완은 2006년에 정식으로 ‘국제 체벌 근절의 날’ 호응 대열에 합류하였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