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청더(賴清德) 총통은 오늘(4/23) 천주교 타이베이대교구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빈소를 찾아 “좋은 목자는 양 냄새를 풍기는 목자’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을 인용하며 자신도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고 표했다.
88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간 프란치스코 교황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이 타이완 천주교회에서 거행되고 있다. 라이 총통 등 정부 고위관원들도 추모 대열에 참여하였는데 오는 4월26일에 거행될 교황 장례식에는 라이 총통이 직접 참석하는 걸 우선 추진하며 외교부에서도 ‘정부 당국은 총력을 다하여 라이 총통이 (26일 장례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 추적 중이며 이 또한 외교부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우즈중(吳志中) 외교 차관이 오늘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러나 오늘 오후 외교부는 보도문을 통해 전 부총통, 전 행정원장을 역임한 천지엔런(陳建仁) 현 중앙연구원 유전체학연구센터(Genomics Research Center) 특임연구원이 라이칭더 총통 특사로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천지엔런은 그동안 프란치스코 교황은 6차례 알현하였고, 교황청 과학원(Pontificia Academia Scientiarum) 원사 증서를 교황으로부터 직접 받았고 교황과의 친분이 깊다. -白兆美
Rti 중앙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