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賴 총통, 단오 앞두고 해경 시찰… “정보보안·기술력 강화해야”

  • 2025.05.29
  • 안우산
賴 총통, 단오 앞두고 해경 시찰… “정보보안·기술력 강화해야”
해경 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는 라이칭더 총통 - 사진: CNA

단오절을 이틀 앞둔 29일,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이 지룽(基隆)에 위치한 해순서 제2순방구를 시찰하고 해경 대원들을 격려했다. 라이 총통은 치사에서 해상 순찰의 기술력 강화를 강조하며, 정보보안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라이 총통은 해경은 밀수와 마약 단속을 비롯한 치안 유지 업무뿐만 아니라, 어민의 권익 보호, 해양 안전, 해양 환경 보존 등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며, 특히 제2순방구는 넓은 관할 구역을 담당하는 만큼 역할이 막중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태풍 시즌의 도래와 더불어 최근 중국의 침입 시도가 빈번해지면서 해경의 업무가 더욱 중요해지고, 정부는 관비링(管碧玲) 해양위원회 위원장이 추진하는 해경 강화 정책에 발맞춰, 과학 기술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존의 레이더와 감시 시스템이 가진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적외선 열화상 감지 시스템과 인공지능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경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중국 측의 위협이나 회유에 단호히 대응할 것을 호소했다. 

라이 총통은 이어 행정원이 편성한 특별 예산안에는 해경 예산도 포함되어 있으며, 정부는 이를 통해 신형 설비와 선박을 구입해 해경의 인프라 건설을 계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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