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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국내 공장 설립 계획 변함없어… 행정원장 “臺은 여전히 세계 반도체 제조 기지”

  • 2025.03.06
  • 서승임
TSMC 국내 공장 설립 계획 변함없어… 행정원장 “臺은 여전히 세계 반도체 제조 기지”
줘룽타이(卓榮泰) 중화민국 행정원장 – 사진: RTI

TSMC의 미국 투자 확대와 관련해 줘룽타이(卓榮泰) 행정원장은 오늘(6일) 행정원 회의에서 타이완 내 투자 계획은 변동이 없으며, 신주, 가오슝, 타이중의 첨단 제조 공장 설립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자이와 타이난에도 칩 온 웨이퍼 온 서브스트레이트(CoWos) 공장이 설립될 예정이며, 글로벌연구개발센터는 여전히 타이완에 위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줘 행정원장은 타이완이 여전히 세계 기술 산업의 중요한 기지로 남을 것이라며, TSMC가 세계 산업 체계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SMC가 미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고 발표하면서 타이완이 반도체 제조의 우위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줘 행정원장은 타이완의 실력이 세계로 확장되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자신을 비롯해 행정원 부원장, 비서장, 그리고 국가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산업계와 빈번히 접촉하며 타이완 산업의 세계 확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후이즈(李慧芝) 행정원 대변인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계획을 제외하고, TSMC는 현재 타이완 국내에 새롭게 추가하거나 계획 중인 9개의 첨단 제조 공장이 있다”며, 그 예로 신주 1곳과 가오슝 5곳의 가장 첨단인 2nm 공장, 타이중 1곳과 신주 2곳의 1.4nm 공장, 그리고 자이와 타이난에 있는 첨단 패키징 CoWoS 공장 3곳을 예로 들었다. 그러면서 “줘 행정원장이 TSMC의 전 세계 배치 계획의 전제는 타이완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행정원은 2035년까지 TSMC의 타이완 내 생산 비중은 여전히 80% 이상이 될 것이며, 다른 국가들은 아직 공장 건설 단계에 있기 때문에 TSMC는 타이완을 중심으로 세계적 배치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정부가 타이완에 첨단 기술과 생산 능력을 뿌리내릴 수 있도록 TSMC를 강력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줘 행정원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하여 타이완의 세계적 지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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