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賴총통, 日 의원 접견… “ ‘비홍색 공급망’ 공동 구축 희망”

  • 2025.02.25
  • 진옥순
賴총통, 日 의원 접견… “ ‘비홍색 공급망’ 공동 구축 희망”
라이칭더(賴清德, 우) 총통은 24일 오후 타이완을 처음 방문한 일본 중의원 의원 다마키 유이치로(좌)를 접견했다. – 사진: 총통부flickr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24일 오후 타이완을 처음 방문한 일본 중의원 의원 다마키 유이치로를 접견했다.

라이 총통은 이날 치사에서 이번달 초순 열린 일본-미국 정상회담 후 발표된 공동성명에서 일본 정부가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재천명하며, 무력과 강압에 의한 현황 변경에 반대하고 타이완의 국제참여를 지지한다고 강조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라이 총통은 타이완은 일본과 같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일본-미국 관계가 더욱 든든하고 우호적인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타이완, 일본, 미국이 손잡고 협력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고히 하는 역량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국제 정세가 다원적이고 복잡할 뿐만 아니라, 타이완과 일본도 중국의 ‘홍색 공급망’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점점 더 많은 국가가 경제 안보와 공급망 회복력 등의 문제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타이완과 일본은 중요한 무역 파트너로, 우리는 반도체 외에 수소 에너지와 드론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비(非)홍색 공급망’을 구축하여 경제적으로 윈윈 효과를 창출하며 인도-태평양 지역과 세계의 평화 및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다마키 유이치로 의원은 앞으로도 타이완과 일본 간 협력을 추진하고 타이완-일본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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