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난시정부는 23일 낸 보도자료에서 황웨이저(黃偉哲) 타이난시 시장이 22일 캐나다 상원 ‘캐나다-타이완 의원 우호협회’ 공동위원장 마이클 맥도날드(Michael L. MacDonald, 이하 맥도날드)를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과 만나 문화, 산업, 도시 외교 등 의제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황 시장은 이날 자리에서 맥도날드 공동위원장과 캐나다 의회의 타이완에 대한 오래된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타이난은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을 융합하고 전통 산업과 하이테크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로, 다양한 음식과 종교, 문화가 관광객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며, 뿐만 아니라 TSMC사를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산업망을 주도하는 업체들도 타이난과학단지에 공장을 세웠으며, 이는 도시의 다양한 경쟁력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밝혔다.
황 시장은 타이난은 타이완의 ‘문화 수도’이자 가장 오래된 도시로 캐나다 관광객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또 캐나다 도시들과 문화, 무역 등 분야에서 교류를 전개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타이난은 이념이 유사한 파트너들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정, 개방을 지키는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맥도날드 공동위원장은 타이난의 각종 특색과 장점을 알게 된 후 캐나다 도시와 타이난시의 동맹과 협력을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타이완에 대한 캐나다의 우호적 지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라며, 타이완은 다양한 정권과 역사적 도전을 거쳐 아시아에서 성숙한 민주주의 모델로 거듭났는데, 캐나다는 타이완과 타이난과 함께 힘들게 얻은 민주주의 자유를 수호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