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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타이난에서 3차례 지진, 쟈이 강진의 여진으로 보임

  • 2025.01.25
  • jennifer pai
오늘 저녁 타이난에서 3차례 지진, 쟈이 강진의 여진으로 보임
1월25일 저녁 7시49분, 타이난시 동산(東山)구에서 타이완 전역에서 감지할 수 있는 리히터규모 5.7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또한 7시50분과 9시에도 각각 4도 이상의 지진이 이어졌다. -사진: 중앙기상서 제공

타이완 남부 고적도시이자 TSMC 등 하이테크 산업단지가 소재한 타이난시에서 오늘(1/25) 저녁 (타이베이시간, 이하 같음) 7시49분과 7월50분에 각각 리히터 규모 5.7도와 4.8도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진앙은 타이난시 동산구(東山區)이며, 진원의 깊이는 앞뒤로 각각 7.7km와 6.8km의 얕은 곳이다.

이번 2차례 지진은 타이완 전역에서 감지할 수 있었고, 이중 타이난시와 지난 1월21일 0시 17분 경에 리히터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던 쟈이(嘉義)현 다푸(大埔)향을 비롯하여 국립고궁박물원 남부분원의 소재지 쟈이현 타이바오(太保)시, 남부 가오슝시와 서부 윈린(雲林)현, 중서부 장화(彰化)현 등에서는 규모 4로 측정되었다.

6.4도의 강진이 발생한 후 당일 수 차례의 4도 이상의 여진이 발생한 지 나흘 만에 5.7도와 4.8도의 지진이 또 본섬에서 발생한 데 대해서 중앙기상서 지진센터는 오늘 밤 발표에서 필리핀해판은 매년 북서 쪽으로 유라시아판 쪽을 향해 지각 변동을 일으키는데 이 때문에 타이완 동부지역에서의 지진 발생 비율이 높고 지각 변동에 의해 발산한 에너지는 타이완 서부쪽으로 전파된 데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1월21일 쟈이 다푸에서 발생한 지진과 최근 며칠 계속해서 이어진 여전 모두 이러한 응력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21일 새벽 쟈이 다푸에서 발생한 6.4 지진에 이어 당일에만 리히터규모 5도 이상을 포함해 총 62차례의 여진이 발생하였고 다음 날인 1월22일에는 15차례, 그 후에도 매일 대략 10회 이상 여진이 발생하였는데 오늘의 여진 상황은 며칠 전보다는 횟수가 줄었고 총체적으로 여진이 계속 감소될 것이라고 지진센터는 덧붙였다.

기상서의 발표가 있은 후 이날 밤 9시 경, 타이완에서 리히터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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