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시간 3월23일 새벽 타이완 동부 화리엔과 타이둥을 잇는 지역 앞바다에서 크고작은 지진이 여러 차례 발생했고, 새벽 1시41분 화리엔 해상에서는 리히터규모 6.6도의 강진이 발생해 타이완섬 전역이 다 흔들리며 지진을 감지할 수 있었다. 타이둥 창빈(長濱)지방은 리히터규모 6도에 달했고, 화리엔 위리(玉里)지방은 5도, 기타 11개 지방정부는 리히터규모 4도에 달했다. 1시43분에는 6.1도의 강도 높은 여진이, 지진 발생부터 이날 오전 8시 사이, 총 7시간 동안 79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
교통부 기상국 지진예보센터장 천궈창(陳國昌)은 (음원) “오늘 이전에 해당 지역에서 리히터규모 5도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건 겨우 15회 뿐이었고 6도는 없었다”며 “그래서 이 지진은 48년 이래, 근 반세기 이래 최대 규모의 지진인데다가 여진마저도 리히터규모 6도를 넘었는데, 지진의 리히터규모 강도를 개정한 이래 타이둥 창빈 지방은 처음으로 6도의 지진을 겪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 타이완 3대 과학기술원단지는 이날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고 보고되었고 기타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