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명한 주유엔 미국 대사인 엘리스 스테파닉(Elise Stefanik) 공화당 의원이 최근 타이완의 유엔 체계 참여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다.
스테파닉 주유엔 미국 대사 후보는 23일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타이완이 유엔 체계에서 최대한 높은 수준과 가장 의미 있는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중국을 겨냥한 글도 올렸다. 스테파닉 주유엔 미국 대사 후보는 “우리는 중국이 국제기구에서 중국 공산당(CCP)과 함께 중대한 진전을 이룰 수 없도록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쟈오시에 국가안전회의 비서장은 27일 스테파닉 주유엔 미국 대사 후보가 X에 올린 타이완의 유엔 체계 참여 지지 게시물을 리트윗 했다.
우 국가안전회의 비서장은 이날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타이완의 유엔 체계 참여와 관련해 스테파닉 주유엔 미국 대사 후보가 타이완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우 비서장은 “타이완은 (유엔 체계에) 참여의 권리와 기여할 책임이 있다”며 “세계 각지의 자유 애호자, 특히 주유엔 미국대표부(USUN)와 함께 중국이 가한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