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賴 총통,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38% 감축 목표 제시

  • 2025.01.24
  • 안우산
賴 총통,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38% 감축 목표 제시
어제(23일) 국가기후변화대책위원회 제3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라이칭더(賴清德) 총통 - 사진: 총통부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어제(23일) 국가기후변화대책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2030년 28%(±2%), 2032년 32%(±2%), 2035년 38%(±2%) 감축을 목표로 2050년 넷제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라이 총통은 2025년 초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통제 불능의 산불이 발생했고, 세계기상기구도 2024년이 기록상 가장 더운 해로 전 세계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처음으로 1.5°C 상승했다고 발표하는 등 이러한 극단적인 현상은 기후변화 대응의 절박성과 필요성을 부각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엔은 전 세계에 오는 11월 열릴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이전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제시할 것을 촉구한 바 있는데, 타이완도 세계적 추세에 맞춰 관련 목표를 제시했으며, 앞으로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에 계속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학교, 시민단체의 협력이 필요하며, 행정원은 과학기술 혁신, 구제금융, 탄소배출권 거래, 법규 제정, 인재 육성, 공동체 구축의 6대 기둥을 통해 의식주를 비롯한 모든 측면에서 녹색 전환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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