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이 오늘(16일) 총통부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초당파 축하단을 접견해 민주 타이완의 단결을 강조했다. 한궈위(韓國瑜) 입법원장이 이끄는 축하단 구성원으로는 국민당 소속 커즈언(柯志恩), 리옌슈(李彥秀), 거루쥔(葛如鈞), 민진당 소속 왕딩위(王定宇), 천관팅(陳冠廷), 궈위칭(郭昱晴) 민중당 소속 천자오즈(陳昭姿) 의원이 포함되었다.
라이 총통은 치사에서 정당을 초월해 민주 타이완을 향한 단결을 호소했다. 우리는 같은 나라 중화민국 타이완 출신으로 민주와 자유를 수호하려는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고 평화와 번영을 촉진하려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국내 정당 간 경쟁이 존재하나 대외적으로는 단결하여 타이완과 미국 간의 관계를 심화시키고 국가의 최대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함께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했다. 라이 총통은 “포르모사에서는 풀 수 없는 증오도 없고, 극복할 수 없는 불화도 없다”라며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단결이라고 말했다.
축하단이 미국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총통부로 초대해 라이 총통은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고 타이완 국민의 진심 어린 축복과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약속을 미국에 전달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타이완과 미국 간 관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앞으로 더 많은 협력과 풍성한 성과를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궈위 입법원장은 연설에서 이번 방문이 미국에 축하의 뜻을 전하고 타이완-미국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 외에도, 타이완의 안보를 지탱하는 네 가지 축을 전달하는 것이라며, 이 네 가지는 중화민국 보호, 자유민주주의 보호, 타이완-미국 관계 유지, 양안 평화 유지이며, 이는 대다수 타이완 국민의 염원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徐承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