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시 문화국 산하기관인 가오슝 뮤직센터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4 술술안주 페스티벌’이 12월 7일과 8일 이틀 간 가오슝 뮤직센터 해풍광장(海風廣場)에서 개최됐다.
술술안주 페스티벌은 가오슝 뮤직센터에서 주관한 음악 및 미식 축제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요리 경연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급식대가'로 출연한 이미영 조리사의 한국 요리 시범 및 시식 이벤트와 타이완 또는 한국 밴드 10팀의 화려한 퍼포먼스, 50개 넘는 음식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마련해 이틀 간 10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공동 주최측인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호수영 지사장은 행사 첫날인 7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많은 관광 콘텐츠가 있는데, 한국관광공사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미식을 주제로 해서 한국 관광을 홍보하고자 한다”며, “이번 술술안주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음식을 타이완인들에게 홍보하고, 한발 더 나아가 타이완 관광객들이 한국의 각 지방을 방문하도록 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