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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 집권 민진당, “각국 정치 상황 어떻게 변해도 타이완 중요성 영향받지 않는다”

  • 2024.11.11
  • 진옥순
臺 집권 민진당, “각국 정치 상황 어떻게 변해도 타이완 중요성 영향받지 않는다”
우스야오(吳思瑤) 집권 민주진보당 간사장 – 사진: CN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친타이완파 전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를 기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미국의 대타이완 지지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에 중화민국 집권 민주진보당 우스야오(吳思瑤) 간사장은 “세계 각국의 정치 상황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세계가 인정하고 필요로 하는 타이완의 중요성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9일(미국 현지시간)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전 국무장관과 니키 헤일리(Nikki Haley) 전 유엔대사를 2기 행정부에 합류하도록 초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스야오 민주진보당 간사장은 오늘(11일) 입법원에서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친타이완적 경향의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이 트럼프 행정부에 배제된 것이 미국의 타이완 지지 약화로 이어질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차기 미국 대통령의 인사 배치를 평할 수는 없지만, 타이완의 경제적 실력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고 세계가 우리를 필요로 하며, 또한 평화에 대한 타이완의 기여도 민주 동맹에게서 인정을 받기 때문에 타이완과 미국 관계에 높은 기대와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 각국의 정치 상황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세계가 인정하고 필요로 하는 타이완의 중요성은 영향을 받지 않으니 일본과 미국이 정권교체되는 이 시점에 타이완이 굳건히 서서 내부적으로 패닉을 일으킬 수 있는 소문을 만들거나 퍼뜨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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