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賴총통, “동맹 역량 강화하고, 권위주의 위협으로부터 민주주의 수호 희망”

  • 2024.09.10
  • 진옥순
賴총통, “동맹 역량 강화하고, 권위주의 위협으로부터 민주주의 수호 희망”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오늘(10일)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후버연구소 '인도태평양 지역의 타이완 프로젝트' 학자 방문단을 접견했다. – 사진: 총통부 제공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오늘(10일)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후버연구소 '인도태평양 지역의 타이완 프로젝트' 학자 방문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타이완은 미국을 비롯한 민주주의 파트너들과 동맹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공급사슬을 공동으로 구축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라이 총통은 이날 치사에서 “최근 몇 년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및 중국의 군사 행동이 세계 평화와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에 거대한 도전을 가져왔으며, 타이완은 제1도련 국가로 민주주의 방어선 최전선에 서 있는데, 앞으로 세계 민주주의와 평화,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 총통은 이어 “최근 미국이 대서양과 인도태평양 연맹 파트너 간 상호 지지를 촉진하기 위해 그물형 파트너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타이완도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민주주의 파트너들과 긴밀해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동맹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민주주의 우산을 펼쳐 권위주의 확장의 위협으로부터 민주주의 국가를 보호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하며, ‘평화 4대 지주 행동 방안'을 적극적으로 정착하고 수행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아울러, “전 세계 권위주의 확장에 대응해 타이완과 미국이 보다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공급사슬을 공동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으며, 따라서 양국은 가능한 한 빨리 이중관세 문제를 해결하고 타이완-미국 21세기 무역 이니셔티브의 다음 단계 협상을 가속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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