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오 오로스코(Julio Orozco) 과테말라 외교차관이 오늘 5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타이완을 방문한다. 오로스코 과테말라 외교차관의 타이완 방문은 지난 1월 차관보 취임 후 처음이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4일 성명을 내고 오로스코 차관의 타이완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오로스코 차관은 타이완 방문 중 린자룽 외교부장과 만남을 갖고, 경제부,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주중화민국 국가사무소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로스코 차관은 타이완지속가능에너지연구기금회(TAISE)가 주최하는 ‘2024 제3회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성 박람회 (2024 SDGs Asia)’ 개막식에 초청을 받아 참석하고, 관련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로스코 차관의 이번 타이완 방문은 타이완의 산업 발전 현황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과테말라의 투자 환경에 대한 타이완 각계층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테말라는 타이완의 12개 수교국 중 가장 많은 인구와 큰 경제 규모를 가진 국가로 꼽힌다.
외교부는 “타이완과 과테말라는 90년 넘게 우방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쌍변 관계는 줄곧 긴밀하고 우호적이었고, 또한 양국은 오랫동안 공중보건, 의료, 경제, 무역 등 영역에서 협력과 교류가 밀접했으며, 그 성과는 매우 풍성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