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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여자 복싱 선수 성별 논란 문제 성명문 발표…臺 린위팅 선수 오늘 저녁 16강 출전

  • 2024.08.02
  • 서승임
IOC, 여자 복싱 선수 성별 논란 문제 성명문 발표…臺 린위팅 선수 오늘 저녁 16강 출전
IOC 성명서 중국어 번역본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7kg급 16강전에 출전하는 타이완의 린위팅(林郁婷) 선수가 성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일 공식 성명을 통해 “복싱 경기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발표했다.

린위팅은 지난해 세계복싱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해 동메달전 경기를 앞두고 경기 직전 ‘성별 염색체 이상’ 판단으로 경기 출전이 불가했으며, 이후 중화민국 교육부 체육서의 도움으로 결백을 인정받아 같은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복싱 57kg급에서 금메달을 딴 바 있다.

지난 도쿄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관문을 통과한 린위팅은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7kg급 톱 시드로 출전해 2일(오늘) 16강전을 앞두고 있으나, 최근 남자 복싱 페더급 세계 챔피언인 배리 맥기건과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 등 유명인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파리 올림픽 복싱 관리팀(PBU)과 국제올림픽위원회는 공동성명을 통해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스포츠를 할 수 있으며 복싱 경기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는 자격이 있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선수가 현재 사이버폭력으로 입은 피해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발표했다.

중화민국 행정원과 교육부 체육서 역시 최근 린위팅의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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