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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2028 LA 올림픽 정식 종목 확정… 체육서, “린위팅 출전 자격 문제없어”

  • 2025.03.21
  • 서승임
복싱, 2028 LA 올림픽 정식 종목 확정… 체육서, “린위팅 출전 자격 문제없어”
지난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57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린위팅(林郁婷) 선수. -사진: 중화올림픽위원회 제공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일 투표를 통해 복싱을 2028년 로스엔젤레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복귀시키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정스중(鄭世忠) 중화민국 체육서장은 기쁨을 표하며, 현지 IOC 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린위팅(林郁婷) 선수는 선천적으로 여성이며, 출전 자격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 체육서장은 복싱이 다시 IOC에 의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지난 몇 년간 월드복싱(World Boxing, WB)의 노력 덕분이라며, 국제복싱협회(IBA)의 부실한 운영이 끝나고, 월드복싱이 이를 대체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IO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일부 차기 IOC 위원장 후보들이 여성 선수들의 출전 보장 문제에 대해 다른 의견을 제시했고, 이들 중 일부는 타이완 린위팅 선수가 태생적으로 여성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으나, 이번 회의에서 IOC 위원장은 공식 성명을 통해 린위팅 선수의 출전 자격에 문제가 없음을 다시 한 번 명확히 밝혔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화민국 체육서는 과거 반 년간 타이완 복싱협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월드복싱(WB)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국제 대회 기회를 확보하는 동시에, 타이완 여성 선수들의 출전권을 보다 명확하게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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