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터치 타이완(Touch Taiwan)’ 전시회가 오늘(24일)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개막한 가운데, 차기 총통으로 당선된 라이칭더(賴清德) 부총통은 치사에서 지난해 타이완 디스플레이 산업의 생산액은 뉴타이완달러로 약 1.12조(한화 약 47조 원, 2024/4/24 기준)이고, 세계 최초의 마이크로 LED 생산 라인을 구축했으며, 이는 과학 산업과 반도체 산업이 타이완 경제를 지탱하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라이 부총통은 디스플레이 산업은 미래생활을 향한 마지막 퍼즐이라며, 2018년 행정수반 재임 기간에 타이완 대표 디스플레이 제조사인 AUO(友達光電)의 좌담회에 초청된 바 있는데, 회의 후 5년 기한으로 177억 뉴타이완달러(한화 약 7,450억 원, 2024/4/24 기준) 규모의 ‘타이완 디스플레이 기술 응용 실행 계획’을 추진해 216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정부는 기업들과 함께 타이완의 과학 산업을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사흘 간 열리는 ‘터치 타이완’ 전시회는 ‘리드 투 인피니티(Lead to Infinity)’를 주제로 타이완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반도체 패키징 기술 및 전자 제조의 성과를 선보인다. 올해 전시회에는 10개국, 312개 기업, 총 882개의 부스가 참가한다.
한편 지난해 타이완 디스플레이 산업의 출하량과 생산액은 모두 세계 2위를 차지했다. -顏佑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