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공동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타이완기후서비스연맹과 일본기후협회가 오늘 16일 합작(合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화민국 기상청은 오늘(16일) 타이완 기상 산업 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타이완기후서비스연맹이 오늘 일본기후협회와 합작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서는 타이완기후서비스연맹 이사장 천타이란(陳泰然)과 일본기후협회 상무이사 츠지모토 히로시(辻本浩史)가 양측을 대표해 양해각서에 서명하며 또한 쌍방의 향후 협력 방식과 기상 응용 기술 연구 및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일본기후협회는 1950년 설립돼 현재 일본 최대 민간 기상회사 중 하나로 중화민국 중앙기상서와 근 40년 동안 협력 관계를 맺어 왔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일본기후협회의 기상 자료 응용, 그린에너지 관련 기술 및 자문 서비스 등 경험들을 타이완의 기후응용 서비스에 돌입하고 있는 민간 기업들에게 공유하며 타이완과 일본 기후 산업의 장기적인 교류와 우호적인 발전 환경을 공동으로 만들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천타이란 타이완기후서비스연맹 이사장은 타이완기후서비스연맹은 주로 정부 기상 기관과 민간 기상 업자 간의 중개 플랫폼 역할을 한다며, 이번 일본기후협화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타이완 기후 서비스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타이완기후서비스연맹의 결심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타이완과 일본의 기상 정보 응용 교류 범위를 확장하며 양국의 기상 산업 업자들과 보다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기상 서비스 시장 기회를 공동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천자핑(程家平) 중앙기상서 서장은 이 중요한 이정표는 타이완과 일본 쌍방의 학계, 연구계, 산업계가 기상 서비스 응용과 혁신 기술, 기상 산업 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되어 기후변화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쌍방 사회의 기후 위험 관리와 회복력를 강화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