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蔡英文) 중화민국 총통은 외빈을 접견할 때 ‘근년 이래 인도ㆍ태평양 지역은 권위주의 확장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데 타이완은 제1선에서 권위주의에 맞서며 큰 위협을 받고 있다’며, ‘타이완과 미국은 민주주의와 자유 및 인권의 인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것 외에도 상호 중요한 경제무역 파트너’임을 전제하면서, ‘타이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미국 등 이념이 가까운 국가들과의 협력 영역을 넓혀 나가면서 더 강인한 회복력을 지닌 공급망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차이 총통은 오늘 (3/13) 미국진보센터(Center for American Progress, CAP) 학자 및 전문가 대표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이상과 같이 밝혔는데, 총통은 미국진보센터 톰 대슐(Thomas A. Daschle) 센터장이 대표단을 인솔하여 타이완을 다시 방문해 준 데 환영을 표하는 한편 대표단과 양국 관계 및 국가안보 등 분야 의제를 놓고 의견 교환을 가지기를 희망했다.
총통은 ‘타이완-미국 21세기 무역 이니셔티브’ 첫번째 협정이 작년(2023년6월)에 체결된 것을 기반으로 조속히 양국 간의 이중 과세 문제를 해결하여 서로에게 이익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호혜호리’의 투자환경을 제공해 주기를 바라며 아울러 타이완은 지속적으로 국제와의 협력을 통해 강인한 회복력을 지닌 공급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