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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美, ‘국제발전 협력 양해각서’ 체결... 국제발전 협력 기회 탐색

  • 2024.02.23
  • 진옥순
臺-美, ‘국제발전 협력 양해각서’ 체결... 국제발전 협력 기회 탐색
타이완 주미 대표 위다레이(俞大㵢, 좌)는 22일 워싱턴에서 미국재타이완협회(AIT) 집행이사 잉그리드 라슨(Ingrid Larson, 우)과 ‘타이완-미국 국제발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사진: 미국재타이완협회 제공

타이완 주미 대표 위다레이(俞大㵢)는 22일 워싱턴에서 미국재타이완협회(AIT) 집행이사 잉그리드 라슨(Ingrid Larson)과 ‘타이완-미국 국제발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이를 통해 정보 통신, 기후 등 영역에서 협력 기회를 탐색하고자 한다.

위 주미 대표는 이날 자리에서 “재단법인 국제협력발전기금회(The International Cooperation and Development Fund, TaiwanICDF)와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 모두 개발도상국에서 고품질의 발전 프로젝트 추진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 양해각서를 통해 국제발전 원조 분야에 있어 쌍방 협력을 심화하고 나아가 쌍방 민간부문의 참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타이완은 향후에도 민주주의, 자유 및 인권 존중이라는 공유된 가치를 지키고 미국 등 유사한 이념을 가진 국가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FC 최고보좌관 제인 이(Jane Rhee)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타이완과의 협력 파트너 관계를 강화할 것을 기대한다”며, “이 양해각서에 힘입어 미국과 타이완은 각자의 도구, 자원 및 능력을 활용해 협력하여 전 세계에서 민간부문의 주도 기회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타이완-미국 국제발전 협력 양해각서’는 타이완과 미국 양국이 인도-태평양과 서반구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민간부문의 투자 기회를 창출하고, 공통된 전략 목표를 촉진하며 끊임없이 증가되는 수요를 총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며, 더불어 건강 관리, 여성 권리 부여, 정보 통신, 농업, 기후, 에너지, 중소기업 및 인프라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강화에 힘을 보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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