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취임한 베르나르도 아레발로(Bernardo Arevalo) 과테말라 대통령은 현지시간 2월8일 ‘과테말라가 중국과 더 밀접한 경제 관계를 맺고자 모색한다 해도 타이완과의 외교관계를 파괴할 의도는 없다’며 ‘타이베이와 베이징 양측과의 관계를 동시에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일전에 과테말라 외교장관 카를로스 라미로 마르티네즈(Carlos Ramiro Martinez)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정식 무역 관계 발전을 모색 중이지만 타이완과의 기존 외교관계는 유지해 나갈 생각이라고 피력한 바 있다.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은 과테말라 행정부는 기존의 노선을 변화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취임 후 처음으로 타이완과의 관계에 대해 공식적인 천명을 한 것이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