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타이완과학교육관이 주최하는 ‘2024타이완국제과학전람회’의 개막식이 오늘 29일(이하 타이완 현지시간) 국립타이완과학기술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타이완국제과학전람회는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2월 2일까지 엿새 동안 계속된다.
‘타이완국제과학전람회’는 문화적 배경이 다른 각국 청소년 간의 과학작품을 통한 국제 교류를 장려하기 위해 2002년 제1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타이완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과학경진대회다.
치열한 예선 심사를 거쳐 올해는 타이완, 한국, 미국, 싱가포르, 스위스 등 27개국 미래 과학 꿈나무들의 211개 과학 작품이 결승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월 2일까지 엿새간 거행되는 2024타이완국제과학전람회에서 26개국 청소년 82명과 타이완 청소년 273명은 결승 진출작을 들고 참가해 과학기술 실력을 뽐내며 대회상, 청소년 과학기술상 등을 놓고 우정어린 경쟁을 펼친다.
판원중(潘文忠) 중화민국 교육부 장관은 이날 개막식 치사에서 “세계 각국 청소년 과학자들의 참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판 장관은 “세계 각국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각자의 과학 탐구 성과를 뽐낼 뿐만 아니라 서로 교류하고 타이완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