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이면 타이완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다. 국가바이오테크의료산업책진회 등이 오늘(2일) 개최한 제1회 고령 건강 산업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건강한 국민은 강한 국가의 밑바탕이자, 건강 산업은 타이완의 우세한 과학 기술 역량과 함께 전세계가 타이완을 자연스럽게 포용할 수 있는 산업으로, 앞으로 정부는 국가바이오테크의료산업책진회와 함께 국제 무대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타이완으로 유치해 타이완과 함께 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라이 총통은 자신이 주창하는 ‘건강한 타이완’ 국가비전은 예방, 영양, 운동 산업 및 의료 등을 포함하며, 정부는 앞으로 체육 발전 및 운동 산업부를 설립해 국민의 건강 촉진 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 측면에서는 서비스 대상자의 성별, 지역, 연령 등을 구분하여 건강 계획을 수립해 관리를 최대한으로 해야 한다며, 행정원의 관련 예산이 내년부터 하나씩 집행될 것으로, 국가과학기술회, 경제부 등 부처가 편성한 예산 외에 행정원 주계총처가 이미 암 신약 기금 100억 위안(한화 약 4,179억 원)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령층을 위한 실버 산업이 순조롭게 발전하고 ‘건강한 타이완’ 목표를 달성하려면 공동 협력, 과학 기술 도입, 시야 확장 등 3원칙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이 총통은 “과학기술을 도입해 생활상에 혁신적으로 응용하는 것이 의료에서 더욱 필요하다”며 “정부는 데이터 센터 설립, 슈퍼 컴퓨터 설립 등 인공지능이 필요로 하는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타이완이 해당 분야에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과거 타이완은 토지가 제한적이고 인구가 많지 않았지만, 과학기술 시대에는 타이완이 혁신 응용의 시범장을 담당하기에 충분하다며, 타이완의 새로운 시대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徐承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