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엔런(陳建仁) 행정원장은 중일공학기술세미나에 참여하러 온 일본 전문가 및 학자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번 세미나가 타이완과 일본 간 우호의 반석이 되어 양국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를 촉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이완석유공사(약칭中油-CPC)가 주최하는 제34회 중일공학기술세미나는 20일부터 23일까지 타이베이에서 개최 중이다. 천지엔런 행정원 원장은 20일 오후 행정원에서 ‘제34회 중일공학기술세미나 일본측 전문가 및 학자’ 일행을 접견했다.
천 원장은 이날 치사에서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중일공학기술세미나’에서는 일본 전문가와 학자들이 경험과 기술을 공유할 것이며, 이러한 교류는 타이완과 일본 간 우호의 반석이 될 뿐만 아니라 양국의 경제 및 무역 관계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넷제로를 향하여, 지속가능성을 함께 창출’이란 주제로 넷제로, 지속가능한 운영 및 엔지니어링 탄소저감 등 3가지 측면에서 에너지 자원, 환경, 산업, 과학기술, 교통, 방재 등 49개 의제와 관련해 일본 정부부처와 학계, 공학기술계 전문가들이 타이완의 산관학 전문 인재들과 교류하며 협력 기회를 함께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 행정원장은 이어 타이완과 일본은 지리, 경제, 문화, 관광,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를 유지하고 있고, 특히 산업 발전 측면에서는 호혜호리적이고 우호적인 협력 파트너십을 오래 보여줘 왔으며, 또 양국은 이념이 비슷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팬데믹 기간에도 서로 도왔다고 밝히면서, “타이완은 일본과의 우정을 매우 아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