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쟈오시에 중화민국 외교부장이 6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을 방문한다.
외교부는 우 외교부장의 이번 발트 3국 순방에 대해 “타이완과 발트 3국 우정의 새 장을 열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6일 외교부는 우쟈오시에 외교부장이 초청을 받아 6일부터 12일까지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 외교부장의 이번 방문은 타이완과 발트 3국 우정의 새 장을 열었다”면서 “외교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발트 3국과의 협력 및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쌍변의 민주주의 동맹과 호혜 협력의 탄탄한 기초를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외교부에 따르면 순방 기간 중 우 외교부장은 리투아니아에서 거행되는 고위급 포럼에 참석한다.
또 라트비아 국제사무연구소(LIIA), 에스토니아 국제방위안보센터(ICDS) 등 발트 3국 대표 싱크탱크 두 곳에서의 연설도 예정돼 있다. 우 외교부장은 공개 연설을 통해 타이완과 발트 3국 국민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을 강조하는 한편, 전체주의에 맞서기 위한 노력과 결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우 외교부장은 발트 3국 정계 주요 인사 및 학자들과 만나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타이완-발트 3국 관계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