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蔡 총통 “세계 각국과 협력 심화 및 경험 공유 기대”

  • 2023.08.09
  • 안우산
蔡 총통 “세계 각국과 협력 심화 및 경험 공유 기대”
차이잉원(蔡英文, 우) 총통은 오늘(9일) 오전 총통부에서 에스토니아 전 총리 안드루스 안시프(Andrus Ansip, 좌)를 비롯한 ‘카이다거란 포럼(凱達格蘭論壇)’ 참석자들을 접견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 시잔: CNA

중화민국 외교부와 위안징기금회(遠景基金會)가 공동 주최한 ‘카이다거란 포럼(凱達格蘭論壇)’이 어제(8일) 폐막되었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오늘(9일) 오전 총통부에서 에스토니아 전 총리 안드루스 안시프(Andrus Ansip)를 비롯한 포럼 참석자들을 접견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차이 총통은 최근 몇 년 동안 타이완은 민주주의 진영의 최전선에서 인지전(Cognitive Warfare), 가짜 뉴스, 사이버 공격의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호주, 캐나다 등 민주 파트너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언론의 자유를 수호하고 있다며, 타이완이 더 많은 나라들과 손잡아 민주자유의 가치를 함께 수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차이 총통은 현재 인도-태평양 지역은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며,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포럼의 모든 참석자들이 국제적으로 중요한 영향력을 계속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도전들이 여전하나 어제 포럼에서 에스토니아 전 총리의 말처럼 어떤 민주국가도 고군분투할 필요가 없고, 우리는 일심단결하여 공동 가치를 수호하며 국제사회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에스토니아 전 총리는 이번 타이완 방문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타이완 반도체 산업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과 에너지 위기 때문에 유럽은 권위주의 국가에 일방적으로 의존하는 위험성을 인지하게 되어 과학기술의 자주성을 추구하기 시작했고, 유럽은 고립주의나 보호주의 대신 타이완, 유럽연합 등 이념적으로 가까운 나라들과 보다 긴밀한 협력을 촉진해야 한다며, 타이완, 에스토니아, 유럽연합 간의 협력이 계속 심화될 것을 믿는다고 에스토니아 전 총리는 언급했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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