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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臺 리투아니아 대표처 설립 1주년, 리투아니아 경제부 차관 “양국 교류 활발”

  • 2023.11.01
  • 안우산
주臺 리투아니아 대표처 설립 1주년, 리투아니아 경제부 차관 “양국 교류 활발”
천정치(陳正祺, 우3) 중화민국 경제부 정무 차관과 카롤리스 제마티스(Karolis Žemaitis, 우2)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정무 차관이 지난 2월 ‘리투아니아 투자설명회’에 출석했다. - 사진: CNA

리투아니아가 과거 2년 동안 중국의 압력을 무릅쓰고 타이완과 활발하게 교류해 오고 있다. 주타이완 리투아니아 무역대표처 설립 1주년을 맞아 카롤리스 제마티스(Karolis Žemaitis)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정무 차관은 타이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리투아니아의 결정은 다른 나라에 좌우되지 않는다며, 타이완-리투아니아 관계가 왕성하게 발전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심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마티스 차관은 지난 1월 타이완 공업기술연구원(ITRI)이 리투아니아 반도체 업체 텔레토니카(Teltonika)와 기술이전 협정을 체결했고 이는 리투아니아가 반도체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동시에 리투아니아 레이저 협회와 손잡아 리투아니아의 레이저 기술을 타이완의 제조업 우세와 접목시켜 많은 협력기회를 창출했다고 언급했다. 

행정원 국가발전위원회가 지난해 64.9억 뉴타이완달러(한화 약 2715억 원, 2023/11/1 기준)의 ‘중동부유럽 투자 펀드’를 제공해 타이완은 리투아니아 등 중동부유럽 국가들과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펀드는 중동부유럽으로 진출하는 타이완 기업 및 타이완으로 진출하는 중동부유럽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 9월 말까지 투자안 348건을 접수했고 이 중 5건을 지원했으며 지원금액은 총 6.53억 뉴타이완달러(한화 약 273억원, 2023/11/1 기준)이다.

지난 2021년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리투아니아는 타이완에게 백신을 기부했고 같은 해 11월 주리투아니아 타이완 대표처가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 설립되어 타이완이라는 이름(Taiwanese Representative Office in Lithuania)으로 유럽에서 설립된 첫 중화민국 대표부가 되었다. 주타이완 리투아니아 대표처는 지난 2022년 11월 7일 타이베이에 설립되었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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