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蔡 총통, 리투아니아 방문단 접견해 “민주진영 협력해야” 호소

  • 2024.04.18
  • 안우산
蔡 총통, 리투아니아 방문단 접견해 “민주진영 협력해야” 호소
차이잉원(蔡英文, 좌6) 총통은 오늘(18일) 총통부에서 리투아니아 외교부 만타스 아도메나스(Mantas Adomėnas, 좌4) 전 정무차관 일행을 접견했다. - 사진: 총통부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오늘(18일) 총통부에서 리투아니아 외교부 만타스 아도메나스(Mantas Adomėnas) 전 정무차관 일행을 접견해 치사에서 환영의 뜻을 표하며, 화롄 4.3 지진 이후 리투아니아 정부가 5만 유로(한화 약 7,340만 원, 2024/4/18 기준)를 타이완에 기부한 데 대해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차이 총통은 아도메나스 전 정무차관은 지난 2020년 리투아니아 국회 대타이완 우호단체 부의장의 신분으로 200명의 리투아니아 현지 인사들과 함께 타이완과의 협력 강화를 리투아니아 정부에 호소한 바 있으며, 외교부 정무차관 재임 기간에도 타이완에 백신 기증, 양국 간 대표처 설립 등에 힘썼다고 언급했다.

이어 차이 총통은 양국은 민주자유를 수호하는 파트너로서 최근 몇 년 간 가짜뉴스, 정보통신 안전 등 분야에서 긴밀히 교류하고 있으며, 리투아니아 정부와 국회도 타이완해협 평화와 안정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했고 타이완의 국제기구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국 간의 협력은 민주진영의 힘을 키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번영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도메나스 전 정무차관은 타이완은 리투아니아를 비롯한 발트 3국을 오랫동안 지지해왔다며, 양국의 역사와 현재 처해 있는 상황이 유사하기 때문에 손을 잡아 권위주의 국가에 대항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민주주의 국가가 다시 귄위주의 국가가 될 수 있으니 늘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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