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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위산포럼] 賴 부총통 “세계가 필요로 한 곳에 타이완은 늘 있어”

  • 2023.10.12
  • 서승임
[2023 위산포럼] 賴 부총통 “세계가 필요로 한 곳에 타이완은 늘 있어”
라이칭더(賴清德) 부총통이 2023 위산포럼에 출석했다. - 사진: Rti

라이칭더(賴清德) 부총통이 오늘(12일) ‘아시아 발전의 청사진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3 위산포럼(玉山論壇)에 참석했다. 라이 부총통은 참석한 전문가와 학자들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보다 강한 인성을 가진 아시아 건설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라이 부총통은 “인도-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자 GDP 6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지정학적 전략지”라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번영이 곧 전 세계의 안정과 번영”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타이완은 이념이 비슷한 나라들과 협력해 평화, 민주, 번영을 이루는 데 주력하고 있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화, 공감대 형성, 상호협력을 통한 계획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남향정책’이 이러한 상호작용의 순환을 만들어내는데, 타이완은 신남향국가와 경제무역 관계 강화뿐만 아니라 “의료방면에서 동남아국가 및 인도와 협력해 1300명 이상의 의료진을 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남향정책’이 앞으로 타이완과 역내 국가 간 상호 발전의 청사진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이라며, 앞으로 타이완이 혁신적 경제발전, 영속적 정의의 사회개혁, 민주평화를 주축으로 한 외교정책을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인 이반 카나파시(Ivan Kanapathy) 역시 올해 위산포럼에 참석해 신남향정책을 긍정했다. 그는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제시한 이념과 타이완의 신남향정책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TSMC의 미국 투자에 대해서는 보다 진일보된 통합이며 이 조치가 위협적인 힘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화민국 외교부와 타이완아시아재단(臺灣亞洲交流基金會)이 공동주최하는 위산포럼은 타이완의 신남향정책과 아시아 역내 간 대화를 지향하는 플랫폼이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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