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3 타이베이-상하이 포럼(台北上海雙城論壇)’에 참여한 장완안(蔣萬安) 타이베이시장이 사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어제(31일) 저녁 귀국해 타이베이 숭산(松山) 공항 로비에서 언론들과 담화를 가졌다.
장 시장은 “포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많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하이와 교류하고 과거 체결한 45개의 양해각서에 기초해 더 많은 협력기회를 창출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시장은 상하이에 도착하자 양산심수항(洋山深水港)과 라오강(老港) 재생에너지이용센터를 방문해 시정에 참고할 만한 좋은 의견을 얻었으며 고령화 문제 등 두 도시의 유사점을 많이 발견했다고 말했다.
또한 타이베이-상하이 포럼은 양안 간의 연례행사로 실질적인 대화와 교류를 통해 양안 간의 평화, 안정, 번영을 수호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 시장은 협조를 제공한 관련 부서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오늘(1일) 오전 타이베이 재해대응센터에서 태풍 대비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숭타오(宋濤) 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약칭 國台辦 국대판) 주임과 회동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장 시장은 대답하지 않았다. -顏佑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