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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타이베이-상하이 포럼’ 개막…中 상하이 부시장 대표단 참석

  • 2024.12.17
  • 손전홍
‘2024 타이베이-상하이 포럼’ 개막…中 상하이 부시장 대표단 참석
▲17일 오전 리젠트 타이베이 호텔에서 거행한 ‘2024타이베이-상하이 솽청포럼’에서 장완안 타이베이 시장과 화위안 상하이 시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CNA 자료사진]

타이베이-중국 상하이 두 도시의 시장과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타이베이-상하이 솽청포럼(台北上海雙城論壇)이 오늘 17일 리젠트 타이베이 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타이베이-상하이 솽청포럼은 2010년부터 매년 타이베이와 상하이를 오가며 개최되는 포럼으로 관광, 무역  등 양안 간 의제가 논의돼 왔다.

‘스마트 거버넌스,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제15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에는 장완안(蔣萬安) 타이베이 시장, 린이화(林奕華) 타이베이 부시장, 화위안(華源) 상하이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날 포럼을 계기로 ‘타이베이-상하이시 스마트 의료 추진 협력 업무협약(MOU)’, ‘타이베이시립동물원-상하이동물원 레서판다 종(種)교류·보육 협력 MOU’ 등 총 2건의 MOU가 체결됐다.
장완안 타이베이 시장은 이날 포럼 치사에서 “솽청포럼의 의미는 도시 간의 참관 교류에 그칠 뿐 아니라 ‘두 도시(관계)도 좋고 양안에도 좋다’는 점”이라면서 “평화는 값진 것이고 충돌은 지혜롭지 못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린이화 타이베이 부시장은 “솽청포럼은 두 도시 간 교류에 풍성한 성과를 축적하도록 촉진했고, 또한 이는 현재 양안 관계의 모자란 부분을 메워준다”고 밝혔다.

화위안 상하이 부시장은 “타이베이-상하이 두 도시는 그동안 경제, 교육, 의료 등 정책 교류를 강화했고, 상호 투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하이 시민들이 꼭 타이완을 둘러보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상하이 측에서는 상하이 시민의 타이완 단체 관광을 적극 추진할 것이고 여행 코스에는 반드시 타이베이시가 포함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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