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賴부총통 오는 8월 파라과이 방문… 미국 경유 예정

  • 2023.07.17
  • 진옥순
賴부총통 오는 8월 파라과이 방문… 미국 경유 예정
위다레이(俞大㵢) 중화민국 외교부 차관 - 사진: RTI

중화민국 총통부는 오늘(17일) 기자회견에서 라이칭더(賴清德) 중화민국 부총통이 오는 8월 대표단을 이끌고 파라과이 신임 대통령 산티아고 페냐(Santiago Peña Palacios)의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번 방문에도 예전 관례에 따라 미국을 경유하는 일정이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화민국의 남미주 우방 파라과이공화국 대통령 당선인 산티아고 페냐가 파라과이 현지시간 오는 8월 15일 취임식을 거행한다. 중화민국 총통부는 오늘(17일) 기자회견에서 라이칭더 부총통이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의 지시를 받아 오는 8월에 특사 신분으로 대표단을 이끌고 산티아고 페냐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다레이(俞大㵢) 외교부 차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라이 부총통을 단장으로 하는 특사대표단은 오는 8월 14일 파과라이에 도착하고 15일에 산티아고 페냐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것이며, 이 외에도, 라이 부총통은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시 창립 주년 축하 행사에 참가하고, 또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Mario Abdo Benítez) 현 파라과이 대통령, 산티아고 페냐 신임 대통령과도 만나 양국의 공동 관심사 및 국제적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라이칭더 부총통의 파라과이 현지 일정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한 이번 파라과이 방문에는 미국을 경유하는 일정이 포함될 것이냐는 언론 기자의 질문에 대해, 위 외교부 차관은 "과거에 남미주 또는 중남미주를 방문할 때마다 늘 미국을 경유하는 일정을 안배하였는데, 이번에도 예전 관례에 따라 편안하고 편리하며 안전하고 존엄을 지킬 수 있는 방식으로 관련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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