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력발전재단은 오늘(2/15) 타이베이에서 ‘우먼 파워 – 라틴아메리카 포럼 및 성과전’ 개막식을 거행했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개막식 축사에서 타이완이 성평등 방면에 쏟은 노력을 공유하면서 타이완은 그동안 줄곧 진정한 성평등을 정착화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그 과정 중 2019년에는 아시아 최초의 동성 혼인의 합법화 국가가 되었으며, 국회의 여성 의원 비율은 40%를 초과해 아시아에서는 여성 비례가 가장 높은 국회이고, 타이완의 중소기업 중 37% 이상의 업주는 여성이라며, 타이완의 여성들은 각 영역에서 이 사회를 지탱시켜 주는 중요한 골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타이완은 책임짓는 국제사회의 성원으로 이념이 가까운 국가 및 국제기구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함께 글로벌 성평등 및 여성 경제권한부여를 추진할 것이며, ‘여성의 자주적인 경제, 일자리 조건의 개선에 도움이 되며, 더욱이 더큰 성취감과 자신감 그리고 용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어 여성들이 인생에 더 많은 변화를 꾀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프로젝트의 의도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중화민국 외교부가 재단법인 국제협력발전재단에 위촉 집행하는 ‘포스트코로나시대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경제 회복 및 여성 경제권한 부여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여성 권익을 주제로 실시하는 지역성 대외 원조 계획으로 우방 국가 여성들에게 기술직 교육 양성훈련을 제공하여 취업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 한편, 창업 육성과 기업 경영 지원 등을 제공하여 여성들이 스스로 (10인 이하) 소기업을 차려 경영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파라과이 대통령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Mario Abdo Benítez), 벨리즈 총리 부인이며 벨리즈 여성.아동 특사 겸 카리브해 공동체 정상 부인 행동연합 의장 로사나 브리세노(Rossana Briceno), 세인트 빈센트 그래나딘 외교장관 케이셜 피터스(Keisal Peters), 팬아메리카 개발재단(PADF) 집행장 캐서린 테일러(Katherine Taylor) 등 우방국가 협력 부문 수장과 수혜 여성 대표를 비롯해 타이완의 정보 과학기술, 금융, 교육, 성별권익 등 영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