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4개 타이완 우방국 7명의 장관과 국회의원이 ‘포르모사클럽(Formosa Club, FC)’ 대표단을 꾸려 타이완을 찾았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국적을 초월한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포르모사클럽’ 대표단의 타이완 방문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30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 중화민국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30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타이완을 공식 방문한 ‘포르모사클럽’ 대표단에는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세인트키츠 네비스, 세인트 루시아, 벨리즈 등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4개 우방국 7명의 장관과 국회의원이 포함됐다고 설명하며, 국적을 초월한 ‘포르모사클럽’ 대표단의 타이완 방문에 대하여 적극적인 환영의사를 밝혔다.
외교부는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의 (친타이완 국회의원들이 결성한) 포르모사클럽은 지난 2019년 창립된 이래 타이완의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 국제기구 참여 지지를 호소하며 지속적으로 타이완을 위한 목소리를 내왔다”고 했다.
외교부는 이어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의 포르모사클럽은 타이완에 대한 해당 지역 우방국과 유사한 이념을 가진 국가들의 견고한 지지를 보여주며,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에서 타이완의 우호적인 세력을 결집하는 중요 플랫폼이 되었을 뿐 아니라 국제무대에서 타이완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포르모사클럽은 타이완 방문 기간 중 유시쿤(游錫堃) 입법원장을 접견하고, 타이완 각 분야의 발전 현황을 이해하기 위해 국립고궁박물원, 타이베이101빌딩, 중화민국 환경부, 국제협력발전기금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