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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장, 臺-에스와티니 ‘여성 창업 기금’ 성과 공유

  • 2025.04.24
  • 안우산
외교부장, 臺-에스와티니 ‘여성 창업 기금’ 성과 공유
중화민국 우방 에스와티니를 방문 중인 린자룽(林佳龍, 좌) 외교장관은 타이완 정부가 제공한 창업 지원금을 받은 여성들과 만났다. - 사진: CNA

총통 특사 신분으로 아프리카 우방 에스와티니를 방문 중인 린자룽(林佳龍) 중화민국 외교장관은 어제(23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타이완-에스와티니 ‘여성 창업 소액 신용 순환 기금’의 성과를 언급하며, 지원금을 받은 여성들과의 만남을 공유했다.

린 장관은 타이완은 2023년 9월 100만 뉴타이완달러(한화 약 14억 3,450만 원, 2025/4/24)의 예산을 투입해 에스와티니 여성의 경제적 독립에 협조해왔고, 현재까지 500개 이상의 안건을 성사시켰다며, 앞으로 50만 뉴타이완달러(한화 약 7억 1,725만 원, 2025/4/24)의 추가 지원금을 편성해 우방에 대한 약속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린 장관은 해당 프로젝트의 성과발표회에서 지원금을 받은 여성 마부자(Mabuza) 씨를 만나 선물을 건넸다. 마부자 씨는 타이완 정부에 감사하기 위해 딸의 이름을 ‘타이완(Taiwan)’이라 지었고, “지원금을 받은 게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언급했다.

이 자리에 동참한 툴리실레 들라들라(Thulisile Dladla) 에스와티니 부총리는 이 프로젝트는 2019년 외교부장 재임 기간 동안 에스와티니 왕실을 대표해 타이완 정부에 제안한 것으로, 2020년부터 6,000명 이상의 여성에게 창업 교육을 제공한 후, 2023년 정식으로 시행되었다고 소개했다.

한편, 린 장관도 이날 러셀 들라미니(Russell Dlamini) 에스와티니 총리와 회동했다. 들라미니 총리는 2023년 11월 취임 후 이듬해 타이완을 방문했고, 유엔총회에서 타이완을 지지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이에 외교부는 양국 간 우정은 반석처럼 견고하고, 앞으로도 에스와티니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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