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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臺교류협회 설립50주년, 日 외무대신 ‘서로 이끌어주며 새로운 전통 만들어’

  • 2022.12.29
  • jennifer pai
日臺교류협회 설립50주년, 日 외무대신 ‘서로 이끌어주며 새로운 전통 만들어’
일본-타이완 교류 협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일본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무대신은 양국은 그동안 서로 이끌어주며 새로운 전통 만들었다고 밝혔다. -사진: 日台交流協會 페이스북 페이지 캡쳐

일본-타이완 교류 협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일본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무대신은 오늘(29일) 일본-타이완 교류 협회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축사 전문에서 지난 50년 간 일본과 타이완의 민간 교류가 큰 진전을 이뤘다며, 타이완은 자유, 민주, 기본인권, 법치 등 기본 가치관을 공유하고 긴밀한 경제관계와 인적 왕래를 가진 일본의 ‘매우 중요한 파트너’이자 ‘소중한 친구’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제 부문에서 “1972년 10억 9000만 미국달러 규모였던 일본의 대 타이완 수출총액이 2022년 1~10월, 10개월의 수치만 보더라도 당시보다 37배나 많은 416억 달러, 타이완으로부터의 수입총액은 1972년 4억 2000만 달러에서 249억 달러로 약 60배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양국 간의 경제가 번영함에 따라 인적 왕래도 더욱 밀접해졌는데, “1972년 타이완 방문 일본인은 28만 명, 일본 방문 타이완인은 5만2000명에 불과했지만, 코로나19의 타격을 받기 전인 2019년 타이완 방문 일본인은 217만 명, 일본 방문 타이완인은 489만 명으로 모두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야시 외무대신은 곤경에 처했을 때 자연스럽게 손을 내밀어 서로 협력하는 관계가 이제는 일본과 타이완 간의 새로운 전통이 되었다고 강조하며, “일본은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때 타이완이라는 중요한 이웃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일본 코로나 급증 시기에 타이완이 마스크 200만장을 기부하는 등 각종 협조를 아끼지 않았으며, 일본도 타이완에 백신이 부족할 때 총 420만 도스를 보냈고, 첫 번째 백신이 타이완에 도착한 날인 2021년 6월 4일 저녁, 타이베이 랜드마크 101 빌딩은 점등을 통해 감사 메시지를 적어 타이완과 일본 간의 우정을 밝혔다.”며 이는 앞으로 일본과 타이완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하야시 외무대신은 일본의 대 타이완 민간교류 창구 ‘일본-타이완 교류 협회’와 협회를 후원하는 양측 인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일본과 타이완의 우정이 영원히 여기 있을 것(Always Here)이며, 함께 손잡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기대를 밝혔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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