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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 대표단 방미, 반도체 초국가적 협력 계획 수립

  • 2022.12.22
  • jennifer pai
칭화대 대표단 방미, 반도체 초국가적 협력 계획 수립
국립 칭화(清華, 타이완)대학교 총장 가오웨이위안(高為元, 중앙)은 12월초 교우센터주임(뤼밍옌-呂明諺, 좌), 총장실 특별보좌(황쟈위-黃嘉瑜, 우) 등 대표단을 인솔해 미국의 학술,연구 기관을 방문하며 양국간 반도체 연구 교류 및 인재 양성 등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국립칭화(清華)대학교 제공 via CNA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월 반도체법(CHIPS and Science Act)에 서명하고, 글로벌 팬데믹 해제가 눈 앞에 다가온 시점에서 가오웨이위안(高為元) 국립 칭화대 총장이 이달 미국 방문에 나섰다. 가오 칭화대 총장은 오늘(22일)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이 최근 중화민국 국가과학 및 기술위원회(국과회, 國科會)와 협력해 타이완과 미국의 선진 반도체 파운드리 설계 및 제작 협력 프로그램(ACED Fab Program)을 가동했다면서, 미국 정부가 처음으로 거액을 투자해 주력하고 있는 반도체 사업은 연방정부 각 부처의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으며, 연구 대학과 관련 기업들도 자원 확보와 새로운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가오 총장은 칭화대 대표단을 이끌고 미국 국립과학재단, 국가표준기술연구소(NIST), 미국 국무부 교육문화사무국 등을 방문했는데, 국가표준기술연구소는 칭화대와의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을 시작으로 중점실험실 교류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국립과학재단도 칭화대 전자연구소 특훈교수인 쉬숴훙(徐碩鴻) 교수와 전기과 정구이중(鄭桂忠) 교수가 타이완과 미국의 선진 반도체 파운드리 설계 및 제작 협력 프로그램에 합류한 것을 환영하고, 칭화대와 미국 대학이 공동으로 국립과학재단의 국제 연구 교환학생 신청을 제안한 것을 지지했다.

칭화대는 UC 버클리대가 기업 후원을 요청해 타이완과 미국의 과학기술, 경제, 지정학적 분야 간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국제 플랫폼을 만들자고 제안했고, 버클리  공대도 앞으로 반도체 연구팀을 함께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고 언급했다. 진 블록(Gene Block) UCLA대 총장은 "양 학교는 오랜 기간 협력했고 많은 동문들이 서로의 캠퍼스에서 가르쳤다"며 "앞으로 반도체 등 특정 분야의 교환학생 및 학사일정 프로그램을 더 많이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릴랜드 대학교 대릴 파인스(Darryll Pines) 총장도 칭화대 팀을 직접 접대하며, 연구, 교육 등 전략적 파트너 플랫폼을 구축해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오 총장은 “이번 미국행에서 칭화대 교류 설명회에 현지의 각 대학과 연구기관도 초청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칭화대와의 협력을 희망하는 더 많은 학교와 연구기관을 접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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